29일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씽씽 쇼케이스'에서 김연아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삼성전자는 29일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에서 하우젠 에어컨 씽씽 쇼케이스 '김연아, 그 두 번째 바람이 붑니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하우젠 에어컨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와 하우젠 고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쇼케이스 초대 이벤트에는 5000넘는 고객들이 응모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하우젠 에어컨의 신규 광고 역시 높은 관심과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는 전편 광고에서 김연아가 적접 부른 씽씽송과 씽씽댄스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의 두번째 광고는 푸른 언덕을 배경으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모습을 통해 하우젠 에어컨의 시원하고 건강한 바람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전편에서 '씽씽송'과 '씽씽댄스'로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였던 김연아는 이번 광고에서 성숙한 이미지 변신을 통해 이목을 끌었다.
이 날 삼성전자는 신규 광고영상과 함께 메이킹 필름도 함께 선보였으며, 하우젠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가 촬영 뒷이야기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팬미팅을 개최했다.
또한 특별 제작한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스파이럴 골드 모델 역시 처음으로 공개됐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새로운 광고 런칭과 함께 하우젠의 시원하고 건강한 냉방력을 알리는 '씽씽'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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