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은행의 평균연봉이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297개 공공기관들을 조사, 30일 발표한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이오시스템)에 따르면 산은의 1인당 연봉은 9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예탁결제원(9000만원), 기업은행(8600만원), 산은캐피탈(8500만원)을 등 금융관련 공공기관들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관의 평균 연봉은 삼성전자와 많거나 최소한 비슷한 수준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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