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필리핀 1억원 우승상금 9살 필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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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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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에서 필리핀 방송국 주최 'Little Dreamer'라는 노래대회에서 1,2등을 차지했으며 필리핀에선 이미 각종 드라마, CF를 휩쓸고 있는 유명 스타 필립과 아미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이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깜찍한 매너로  이날 좌중을 압도했으며, 필립은 엘비스 프래슬리, 마이클잭슨의 히트곡을 연달아 완벽히 소화해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9살 필립은 필리핀 노래 대회에서 우승,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쥔 최고 실력을 스타킹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필립과 아미는 스타킹이 발굴해낸 최고의 월드 팝스타, 펨핀코 양을 능가할 최고의 유망주로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한편 펨핀코는 필리핀 출생의 팝 가수로 2007년 10월, 스타킹에 첫 출연해 폭발성대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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