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주제로한 '제4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이 열린다. 작품 공모는 오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을 위한 특별상도 신설돼 전년에 비해 규모가 확대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편 이내의 미발표작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오는 31일까지 해양문화재단(서울시 종로구 인의동 28-9 인의빌딩 901호, 02-741-5278-9)으로 우편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표현의 독창성, 예술성, 소재와 목표의 적합성, 표현능력 및 개념의 구체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10일경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전의 대상 입상자는 국무총리 시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금상은 300만원(2명), 이번에 신설되는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특별상은 300만원(1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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