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지구 청약에서 올해 첫 1순위 미달을 기록했던 한일베라체가 2순위 청약도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 한일베라체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30가구는 여전히 청약자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된 122.7㎡(전용면적)형을 제외하고 104.3㎡형 8가구, 135.22㎡형 1가구, 139.4㎡형 10가구, 139.6㎡형 11가구가 현재 미달된 상태다.
한일건설은 청라지구 A27블록에서 104.3~139.6㎡형 총 257가구를 공급했다. 앞서 7일 1순위 청약에서는 88가구가 미달돼 청라 분양 열기를 잠재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다.
한일베라체는 청라지구에서 최근 분양된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지 규모가 작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평이다. 하지만 분양가는 3.3㎡달 1050만원 선으로 이들 단지와 비슷해 이 같은 결과를 빚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일건설은 오는 11일 3순위 청약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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