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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수 한화손보 사장(오른쪽)이 최병숙 FC에게 2009년 카네이션 연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14일 치뤄진 이번 행사에서 '보험왕'에 오른 최씨는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이어 세번재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브랜치 내에 '연도대상 도전자클럽'이라는 학습회를 조직해 후배사원들을 지도하는 등 본인의 실적뿐 아니라 리크루팅을 통해 후배사원들을 입사시키고 이들이 FC로 정착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면서 만학의 꿈을 실현하기도 한 최씨는 지난해 신계약 3200만원, 계속보험료 10억원, 자동차보험 2억2000만원 등 모두 12억여 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김관수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목표와 과정이 함께 올바른 진선진미(盡善盡美)의 정신으로 정도영업을 실천함으로써 영업가족 여러분과 회사가 함께 발전해가는 지름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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