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0.9%증가한 2111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해 2668억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비율은 11.5%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특히 기업금융의 일환인 트랜젝션뱅킹 부분이 연성장율 62%를 달성했고, 소매금융 분야에서는 모기지 부문이 성장하고 두드림 통장 수신이 증대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기업금융이 강하게 성장하면서 이뤄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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