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은 "지난해 구매한 후판의 높은 가격이 반영되었고, 대형선 건조 체제 구축에 따른 생산시스템 조정으로 다른 조선사과 비교해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판가 하락으로 투입단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률은 상승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2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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