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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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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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경수(왼쪽) 현대증권 사장이 15일 서병수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증권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선물했다.

17일 현대증권은 최경수 사장과 임직원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전남 영암 망호정마을에서 수확한 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증권이 후원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이뤄졌다.

회사는 작년 말에도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유와 후원금을 전한 바 있다.

최경수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며 "작은 것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증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사회공헌 의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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