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최경수(왼쪽) 현대증권 사장이 15일 서병수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
현대증권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선물했다.
17일 현대증권은 최경수 사장과 임직원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전남 영암 망호정마을에서 수확한 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현대증권이 후원하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이뤄졌다.
회사는 작년 말에도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난방유와 후원금을 전한 바 있다.
최경수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며 "작은 것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증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사회공헌 의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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