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5일 오전 핵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CNN 인터넷판은 이날 북한 김책시 인근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이 이날 오전 9시45분께 북한 김책시 북서쪽 75㎞ 지하 10㎞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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