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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운영하는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 교육 과정에 정원보다 3배 많은 지원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운영하는 'GCMA(Global Capital Market Academy)' 교육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는 카이스트 연계 금융공학 전문가 과정에 모집정원 세 배에 달하는 희망자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개설되는 해외강사 초빙 헤지펀드 특설과정도 신청자 수가 급증했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GCMA 프로그램은 국제 금융투자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영국 레딩대 헨리 비즈니스 스쿨(Henley Business School), 홍콩 과학기술대를 포함한 국내ㆍ외 유수 대학(원)과 연계하고 있다.
연간 20억원을 재원으로 운용되는 이 프로그램은 회원사에 한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최병철 금융투자교육원 부장은 "전문역량 개발로 세계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투자업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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