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은 최저 8.5%에서 최고 13%의 금리를 적용하는 무보증 신용대출 상품 '플러스체크론'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라임체크 카드를 발급받아 일정액을 사용한 고객 중 직장 근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급여소득자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며 신용등급 5~7등급 이내의 고객들도 10%대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프라임저축은행의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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