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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관계자는 "조 사장 내정자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을 운용 수익률 상위 회사로 성장시킨 전문 경영인"이라며 "KB자산운용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조 사장 내정자에 대한 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조 사장 내정자는 미국 씨티은행 서울지점과 프랑스 앵도수에즈 은행, 영국 스탠더드 은행에서 외환딜러와 채권매니저로 근무하다 1999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창립 때 자리를 옮겼다.
그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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