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27일 비공개 테스트(CBT)에 들어갔다.
이번 테스트는 내달 2일까지 1주일간 오후3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테스터와 비공개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게이머는 테스트 PC방에서 밴드마스터를 즐길 수 있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이다. 이번 CBT에서는 클래식, 락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 50여개와 68개의 악기, 268개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 최대 40명까지 입장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 일부 공개돼 유저간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연주 대결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예당온라인은 내달 6일 열리는 '밴드마스터유저 간담회'에 참석할 게이머를 모집한다. 유저 간담회는 비공개 테스트 후 게이머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밴드마스터 개발자가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밴드마스터는 올 여름방학 시즌 실시할 공개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키노트를 제작해 연주할 수 있는 시스템과 유저간 혹은 밴드간 연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대회서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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