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에 대한 발사허가가 최종 승인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일 제3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출한 나로호 발사허가신청서 심사결과(안)에 대한 최종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확정ㆍ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과부는 나로호 발사허가신청과 관련, 우주사업 관리전문기관인 한국과학재단과 우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발사허가 심사위원회에서 발사체 사용목적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손해배상 책임보험의 가입 등을 검토했다.
이번 발사허가로 항우연은 이달 초 러시아로부터 발사체 1단을 인수하고, 이달 말 발사체와 발사대 연계 인증시험을 완료하는 등 최종적인 발사점검ㆍ준비를 진행한다.
발사일은 7월 30일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기상조건을 고려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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