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결제계좌 은행에 상관없이 신한카드 고객이면 모든 신한은행 CD 및 ATM기에서 카드론 계좌이체는 물론 현금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신한은행 CD 및 ATM기에서 카드론 계좌이체 서비스는 신한은행에 카드결제 계좌를 소지한 고객만 가능했다.
다만 마이너스론 한도약정은 신한은행 결제계좌 보유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또 기존에는 분할상품(스피드론이지) 한가지만 이용 가능했으나, 만기일시상환 및 마이너스론 상품 등 고객에 따라 최대 6가지 상품을 운영키로 했다.
한편 8월 말까지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이용고객 중 1등 1명에게 에어컨, 2등 2명에게 드럼세탁기, 3등 10명에게 기프트카드 30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론 본연의 장점인 신속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본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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