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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분양현장)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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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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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도시에 들어서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에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AC-2블록에서 공급하는 '우미린'이 그 주인공. 총 1058가구가 공급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4개동에 전용면적 131㎡형 662가구와 156㎡형 396가구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비과밀억제권역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면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된다. 또 전매제한 기간도 85㎡ 초과 중대형평형은 1년에 불과하다.

김포 우미린의 가장 큰 장점은 도보 5분 거리에 경전철역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다는 것이다. 중심상업지구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합쇼핑가 및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경전철 역사와 연계한 데크로드 및 무빙워크 등이 들어선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는 약 11만㎡  면적의 호수공원이 조성돼 수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및 상업시설이 갖춰진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옆에 중학교도 예정돼 있어 학군도 좋다. 

◇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

김포 우미린은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다. 아파트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설이 설치된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은 약 50mwh로 단지내 주민공동시설과 운동시설에 필요한 전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태양광 가로등도 설치돼 낮에 충전한 전기로 밤을 밝힌다. 그만큼 전기료가 절감되는 것이다.

빗물재활용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내 빗물을 재활용한 공용용수를 이용해 수도세를 대폭 절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설, 자연채광설비 등도 들어서 녹색 친환경시대에 맞는 '그린홈'을 구현하게 된다. 

전 가구의 약 80%이상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 및 조망권이 확보된다. 축구장 규모의 넓은 중앙광장으로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대지의 높낮이를 이용한 데크형 설계도 특징이다. 총 14개동 중 12개동의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치하여 산책 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생태환경도시에 걸맞게 녹지율도 50%에 달한다.

우미건설은 한강신도시의 '녹색교통체계' 개발개념에 걸맞게 자전거 보관소도 확대 설치한다. 총 1647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최근 국토해양부가 '자전거주차장설치 등에 관한 개정안'을 발표, 오는 7월 공포 후에 적용될 김포지역 100가구당 50대 기준을 훌쩍 넘는 수치다.
 
휘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등 입주자 전용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또 지상에는 차가 진입할 수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통합주차장 도입으로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천정의 높이를 1층 2.6m, 기준층 2.4m(일반아파트 2.3m 적용)로 올려 실내공간의 개방감도 높였다.

◇ 고속화도로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좋아져

김포한강신도시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서울 접근성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2~3년 후에는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우선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해주는 왕복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17.6km)가 2011년 개통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남단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도 있다.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23km) 구간이 완공되는 2012년에는 서울도심과 김포한강신도시의 연결시간이 1시간 이내로 좁혀진다.

김포 우미린 입주자들은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에 건설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수도권 주요지점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르면 오는 7월 인천~김포간 고속도로 착공을 시작으로 신설되는 제2외곽순환도로는 파주~김포~인천~안산~오산 등을 잇는 총 224.3km로 수도권 최장 고속도로가 될 전망이다.
 
이외 에도 단지와 인접해 있는 양곡우회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 및 양곡~운양(2km, 6차선), 사업지구~운양IC(2km, 6차선)도로 등도 잇따라 건설된다.

   
 
우미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우미린' 아파트 조감도.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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