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계 이통사 CEO, 서울 한자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6-11 1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서 한자리에 모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은 오는 1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09 GSMA 보드 서울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이통사는 물론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업체의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다.

김우식 KT 개인고객부문장(사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등을 비롯해 알렉산더 이조시모프 GSMA 이사회 의장(빔펠콤), 빌 헤이그 부의장(AT&T), 기요유끼 츠지무라 일본 NTT도코모 멀티미디어서비스ㆍ기술부문장, 테리 크레이머 영국 보다폰 그룹전략부문장, 안 부브로 프랑스 오렌지 개인고객부문장, 프랑코 베르나베 텔레콤 이탈리아 사장 등 국내외 이통사 관계자 총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GSM협회(GSMA)는 지난 87년 설립된 세계 최대 이동통신연합체로 현재 750개 통신사와 200개 장비·단말기업체 등 219개국 95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국내에서는 KT(KTF)가 지난 2001년 가입했으며, 통합 KT 출범에 따라 김우식 개인고객부문장(사장)을 보드 멤버로 등록하기 위한 승인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정만원 사장이 지난해 보드 멤버로 선출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