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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상해 및 배상책임·각종 비용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상해 및 교통상해 등 주요 담보에 대해 5년 단위로 최초 가입금액의 20%씩 최고 420%까지 체증 지급해 물가 상승에도 보험금의 실질적인 가치를 보전받을 수 있다고 한화손보는 설명했다.
영업용 운전자들을 위해서는 자가용 운전 중 발생하는 벌금·방어비용·형사합의지원금 등 비용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자가용 자동차 확장 담보를 신설했다.
또 일상생활 중 사고로 골절이나 화상을 입을 경우 진단비와 수술비, 깁스치료비를 지급한다.
박정태 상품개발팀장은“현재 60세 이상 고연령자의 본인 운전차량 소유비율이 전체의 15%에 이를 정도로 우리사회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80세 및 100세 만기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하고 물가상승을 반영한 체증식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은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운전자보험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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