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품종 : 말벡 50%, 메를로 30%, 까베르네 쇼비뇽 10%, 쉬라 10%
생산지 : 아르헨티나 멘도자
가격대 : 6만원대
“단 하나의 와인으로 이루어진 브랜드” 이 얼마나 멋진 말일까?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와인 컨설턴트인 ‘미셸롤랑’에 의해 선택된 아르헨티나의 ‘끌로 드 로 씨에떼’에 대한 찬사이다.
미셰롤랑이 프랑스의 뽀므롤에 근거를 둔 6명의 샤또 오너와 함께 350 헥타아르의 포도원에 최고의 와인 양조용 포도를 얻기위해 철저하게 제한된 수의 나무만 심었고, 막대한 자금과 최적의 양조시스템에 보르도의 양조기술을 그대로 이용하여 이 하나의 와인을 생산해 내고 있다.
마치 이를 상징하는 듯 와인레이블의 중앙에는 7개의 꼭지점을 가진 별이 자리하고 있다.
짙은 루비빛 컬러에 잘 익은 과일향과 애써 찾으려 하면 찾을 수 있을 정도의 은은한 오크와 흙 냄새가 보르도 와인의 색에 진하게 묻어 있습니다. 굳이 정의하라면 미디엄 바디라 하겠지만 가볍거나 쉽게 꺽이는 와인은 절대 아니다.
완벽한 밸런스와 오랜 여운은 이 와인이 첫 빈티지인 2002년부터 시작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평을 받는 이유를 짐작할수 있을 것이다.
육즙이 풍부한 신선한 육류구이 등과 잘 어울린다.
joe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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