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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최종만 신임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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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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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최종만 부사장(사진)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아건설 구조조정 팀장을 거친 뒤 지난 2003년 호반건설 기획실장으로 입사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 1월 개발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1년 5개월만에 최고경영자로 초고속 승진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호반건설은 하반기에 김포한강신도시, 고양 삼송택지지구 2개 블럭, 광교신도시 2개 블럭, 판교신도시, 청주성화 등 수도권의 관심지역 7개블럭에서 48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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