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페스티’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과 놀이기구 이용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우리사회를 든든하게 지키는 건전한 시민들”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최근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복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다문화가정 19쌍의 합동결혼식을 주최했으며, KT&G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수도권의 7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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