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 입주민 초청 집들이 행사에서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아파트 단지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우리 가족이 함께 사는 아파트를 그려요."
대림산업은 지난 13일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에서 어린이 사생대회 등 '입주민 초청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은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해 3개월 만에 90%가 넘는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로 이웃이 된 주민들끼리 인사도 나누고 새 아파트에 입주한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공사와 입주자 대표회의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입주민 초청 집들이 행사는 입주민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아파트를 배경으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표현한 '디지털 사진전'으로 진행됐다. 이어 비보이 공연 등 조촐한 열린 음악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양주 양지 e-편한세상은 83㎡~189㎡ 구성된 1302가구의 대단지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