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Ⅱ저축은행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표면 이율은 연 8.5%로 채권 만기는 2014년 7월 19일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5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투자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제일Ⅱ저축은행관계자는 "여신운용성에 따른 유동성을 확보하고 BIS비율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이번 후순위채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BIS비율은 2.73%포인트 가량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일Ⅱ저축은행의 2008년말 BIS비율은 8.86%,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42%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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