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디자인브랜딩은 오는 22일까지 한국기록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록문화’란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등 과거가 기록된 유산뿐만 아니라 현대의 자료, 그림, 지도, 사진, 오디오, 디지털콘텐츠까지 포괄하는 하나의 문화를 말한다.
국가기록원은 매년 ‘기록엑스포’를 개최해 국내 기록문화의 우수성과 효율적인 기록관리 및 미래전자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기록문화브랜드’의 홍보대사 및 ‘기록엑스포’의 마스코트가 될 캐릭터를 개발하고, 한국기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복수출품도 가능하다. 단,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수상작에는 대상 200만원과 상장(1편), 우수상 상금 50만원 및 상장(2편), 입선 상품권 및 상장(10편) 등이 각각 수여된다.
접수는 우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22일 도착분까지 유효하고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서는 엑스포디자인브랜딩 홈페이지(www.expodesign.co.kr/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7월 중 엑스포디자인브랜딩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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