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SKT, TTL 신규요금제 출시 2주만에 10만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6-15 1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SK텔레콤의 TTL 신규요금제 5종이 출시 2주만에 가입자 4만8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1일 출시한 TTL요금제와 T더블할인제 다량요금제 등 신규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2주일 만에 각각 10만명, 4만8000명에 이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TTL 요금제 5종의 경우 매일 9000명 이상, 2주일만에 1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등 역대 요금제 중 단기간 내에 최대 가입자를 유치하는 인기 요금제로 떠오르고 있다.
 
TTL요금제 가입자가 지난 1월 152만 여명을 기점으로 지난 5월말 141만 여명까지 감소했으나 신규 요금제 출시 후 14일 현재 151만 여명에 달하며 증가세로 반전됐다.
 
이같은 현상은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지정회선 통화 할인을 강화하고, 무료 문자 이용량을 늘려주는 것은 물론 음성 통화료 10초당 10원, 문자메시지 1건당 10원 등 파격적인 요율을 적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통화량이 많은 초다량 이용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된 T더블할인제의 경우 출시 2주일 만에 2만명이 가입하는 등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가입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함께 출시한 고월정액 요금제 가입자까지 포함할 경우 신규 가입자가 4만8000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신세대 통화패턴에 맞는 요금제 5종의 신설 및 개편과 함께 사용액을 기준으로 추가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TTL더블할인제까지 확대하고 11번가와 제휴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젊은 고객층의 관심을 끄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