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연비 1등급 ‘싼타페 더 스타일’ 내달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6-15 15: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싼타페 더 스타일/현대차 제공

국내 SUV 최초 1등급 연비(2.0 모델 리터당 15.0km)를 달성한 싼타페가 내달부터 본격 시판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싼타페의 개조 모델인 ‘싼타페 더 스타일’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출시되는 ‘싼타페 더 스타일’은 2005년 11월 신형 싼타페를 출시한 이후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이다.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전기모터로 제어되는 친환경 2.0/2.2 e-VGT R엔진과 6단변속기, 다양한 첨단 신 사양을 적용했다.

특히, 2.0 모델은 연비가 기존보다 리터당 1.8km 향상된 15.0km를 달성해 SUV 차종으로는 국내 최초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배출가스도 줄여 친환경성까지 확보했다.

이와 함께 버튼시동스마트키, 전방주차보조시스템, 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하이패스 시스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신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 역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나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확대 적용했고, 차량 전복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작동시켜 승객을 보호하는 롤오버센서를 추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는 국내에서만 50만대 이상 판매되고, 해외시장에서 140만 여대가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라며 “이번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싼타페의 브랜드 파워를 더 강화하고 글로벌 200만대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