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도 함께 증정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련된 이번 행사의 대상 노선은 파리와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마드리드, 모스크바, 프라하, 로마, 빈, 취리히, 밀라노, 상트페테르부르크, 두바이, 카이로, 텔아비브 등 16개 노선이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의 입장료 14유로,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은 6유로여서 20유로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타 항공사를 이용한 공동운항편 승객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항공사로 티켓을 구매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제외된다.
입장권과 이용권은 박물관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대한항공 파리 지점에서 9월30일까지 배포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탑승권과 스카이패스 회원카드를 제시한 선착순 2400명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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