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와 성남시는 17일 판교신도시내 중심상업·근린상업·근린생활·주차장 용지 등 12개 필지에 대해 개찰한 결과 10개 필지가 낙찰됐다고 17일 밝혔다.
용도별 낙찰율은 중심상업용지 224%, 근린상업용지 190%, 근린생활시설용지 118%로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심상업용지 최고 낙찰율은 273%로 공급예정가격 67억, 낙찰가격 182억이다. 근린상업용지 최고 낙찰율은 200%로 공급예정가격 33억, 낙찰가격 66억이다. 또 근린생활시설용지 최고 낙찰율은 120%로 공급예정가격 14억, 낙찰가격 16억이다.
한편 주차장 용지 2필지는 유찰돼 재입찰된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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