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식적’병..‘툭 하면 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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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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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툭 하면 방귀’ 끼는 ‘식적’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수근은 조영구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한의사는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식적’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료 한 연예인은 “평소 이수근은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아 자주 방귀를 껴서 ‘장트러블타’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선생님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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