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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특집) 녹십자, 여름 필수품 3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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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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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여름철 필수품인 써버쿨(사진)과 천연모기장, 써버쿨 키드 등 3종이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써버쿨은 벌레 물린데, 가려운데, 땀띠에 바르면 아주 효과적이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가려움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체내에 생성되며 가려움에 의해 긁게 되면 혈액이나 조직액 이동이 증가되고 염증과 가려움이 심해지게 된다.

써버쿨은 항 염증 작용을 가진 약효성분의 이상적인 배합에 의해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을 차단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사용이 간편한 롤타입으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적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제품명처럼 바르는 즉시 벌레물린 부위가 시원해지며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모기나 벌레 물리기 전, 미리 몸에 뿌려 모기를 쫓는 천연모기장도 올해 새로 출시됐다.

해충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천연모기장은 팔이나 다리, 목 등 노출 부위를 비롯해 의복에 뿌려 주면 모기는 물론 각종 해충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주성분은 천연 식물 추출물과 천연 허브 오일이며 우수한 모기 접근 방지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 낚시, 골프, 여행 등 야외활동 시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가 연약한 유/소아 전용 벌레물림 치료제인 써버쿨 키드도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에 물리거나 습진, 두드러기, 땀띠 등의 증상이 증가하게 되는데 특히 피부가 약한 어린이들에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진다.

생후 1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써버쿨 키드는 글리시리진산디칼륨에 의한 자극 완화작용으로 연약한 피부의 성인도 사용 가능하며 특히 효과가 빠르고 약효 지속성이 뛰어나 유/소아에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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