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국가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한화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사진 왼쪽)이 김관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게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이날 한화손보 본사에서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이 김관수 한화손보 대표이사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화손보는 업계 최초의 KS 인증을 통해 콜센터 서비스 수준의 우수성을 정부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으며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에 의한 생산성 증가와 내부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손보 콜센터(1566-8000)는‘One call, One stop’ 상담이 가능한 90여 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감성가치 전달을 통한 맞춤상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상담사 내부만족을 통한 최고의 서비스 품질 제공 등을 전략으로 삼아 일대일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관수 대표이사는 “국가가 인정하는 서비스 품질의 양대 축인 공정거래위원회 CCMS 인증과 지식경제부의 KS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명실공히 서비스 부문에서는 업계 최고의 회사로 거듭났다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경영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 인증제도는 국가가 규정한 한국산업규격 수준 이상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국가가 그 품질을 보증하여 KS 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증은 2008년 6월 처음 도입됐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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