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전진, 가상 커플 때부터 심상찮더니...


가수 전진과 배우 이시영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한 이후 심상찮은 연인설이 나돌고 있다.

둘은 ‘우결’ 방영 당시는 물론 종영 이후에도 남다른 친분관계를 보여 이미 열애설 의혹 속에서 주변 눈치를 보는 조심스런 모습을 보여왔다.

전진이 한류가수로 인기 상한가에다가 이시영도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인기대열에 올라선 만큼 둘만의 감정표현에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전진은 최근 본인의 미니홈피를 통해 ‘완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시영 측도 “사랑을 잘 키워갈 수 있도록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한 상황이어서 둘의 관계가 터무니 없는 연인설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둘은 전진의 미니앨범 ‘Fascination’ 중 ‘바보처럼’을 이시영이 직접 피쳐링하고 ‘헤이야’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촬영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연인감정을 키워왔다.

이시영은 오는 7월 개봉예정인 영화 ‘오감도’ 일정에 맞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MBC 새 주말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도 뽑힌 상태이다.

전진은 지난달 31일 홍콩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중국 등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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