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19일 경기도 오산 인재개발원에서 워크아웃 조기 졸업 의지를 담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하나됨을 통한 풍림의 재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워크아웃으로 고생한 직원들 사기를 진작하고 직월들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본사 및 현장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뜨거운 날씨에도 '열정', '도약', '화합', '패기' 등의 깃발로 열기가 감돌았다.
이필승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의 그간의 노역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마음으로 단결해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현재 풍림산업은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해외시장 다변화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철저한 비용관리를 통해 원가절감 전략을 실천하여 수익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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