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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 상떼빌 조감도. |
성원건설이 '용인 신갈 상떼빌'의 잔여세대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인 신갈 상떼빌은 지하 6층 지상 29층에 113∼300㎡형 404세대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13㎡형(128세대)과 150㎡형(128세대)은 분양이 완료됐고 189㎡형과 207㎡형, 215㎡형이 할인 분양한다.
지상 2층에는 휘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공프연습장, 게스트룸, 독서실, 놀이방, 야외독서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갖춰지고 단지 인근에는 종합병원인 강남병원이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취득일로부터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감면되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의 혜택이 있다.
인근 구갈역이 들어서는 옛 녹십자 부지는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다.
또 약 80만평 규모의 기흥 호수공원 개발 계획도 확정돼 있다. 2013년 기흥 호수 공원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의 하갈공원, 청명산, 매미산 등과 어우러져 150만평 규모의 대단위 주민 쉼터가 조성되게 된다.
아울러 사업지 전면에 위치한 42번 국도를 따라 흐르고 있는 신갈천이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생태하천 공원으로 탈바꿈 된다.
교통환경은 경부고속도로 수원 IC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의 환승역인 구갈역(예정)이 들어서면 분당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홍보관은 신갈 오거리 '상떼빌'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031) 719-3400.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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