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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고객이 이용한 서비스 요금을 다음달 결제금액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기본 서비스는 전국 모든 외식 업종에서 10%를 할인받는 다인앤세이브(Dine & Save), 전국 모든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에서 10%를 할인받는 샵앤세이브(Shop & Save), 전국 모든 학원 업종과 주요 서점에서 10% 할인받는 런앤세이브(Learn & Save) 등 3가지 종류다.
다만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원까지(월 3회), 70만원 이상인 경우 월 1만 5000원까지(월 5회), 1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2만원까지(월 7회)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고객은 위 세가지 서비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다른 서비스로 변경할 수 있다.
서비스 변경은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 또는 콜센터에서 가능하며, 서비스 신청일 익원 1일부터 말일까지 한달 단위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한편 트랜스폼 카드는 비씨카드가 처음으로 한지카드를 상품화한 카드로 이노디자인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비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말까지 트랜스폼 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외식, 백화점, 도서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카드 신청 고객 모두에게 친환경 카드 케이스를 제공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트랜스폼 카드는 전국 약 85만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한지카드로서 친환경 신용카드라는데 의미가 있어 획기적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트랜스폼 카드는 비씨카드 회원사인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에서 23일부터 우선 발급되며, 이후 SC제일은행과 경남은행에서 순차적으로 발급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2000원, 국내외겸용 1만 5000원이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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