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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쇼 글로벌로밍센터에서 KT 상담원이 티머니 무료체험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
KT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인천ㆍ김포공항 입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010년 6월말까지 티머니(T-money)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도 함께 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티머니 및 인터내셔널택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10년 6월말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위치한 쇼 글로벌 로밍센터에서 임대폰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들은 3000원이 충전된 휴대폰 고리형 티머니카드를 무료로 받고 사용 후 임대폰 반납시 함께 반납하면 된다.
또한 로밍센터를 방문한 외국인들은 서울시 관광택시인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로밍센터는 인터내셔널 택시 안내 영어·일어 리플렛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메세징로밍사업담당은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쇼 글로벌 로밍서비스와 인터내셔널 택시, 티머니 서비스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외국인들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함께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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