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로 햅틱 사용자환경(UI)이 적용돼 음악을 듣는 것은 물론 만지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게 해 젊은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옙P3는 가볍게 터치하는 기능을 통해 5개의 위젯 화면을 책장을 넘기는 듯 이동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성 위젯은 최대 30개까지 배치가 가능하다.
특히 꽃을 찾아 화면 전체를 날아다니는 나비, 톡톡 두드리면 부서지는 쿠키 등 기존 MP3 플레이어에서는 볼 수 없는 엔터테이닝 위젯이 스크린 속에 담겨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음악 소리의 강약과 리듬에 맞춰 24가지 패턴으로 진동하는 바이브 우퍼(Vibe Woofer™) 기능이 내재돼 있다. 손상된 음원을 자동 복구해주는 삼성 독자 음장기술인 ‘DNSe3.0’가 음량을 자동 조절해준다.
옙P3는 국내 출시 전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미리 공개돼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부문에서 ‘2009 CES 혁신상’을 받았다. 또 IT 미디어인 씨넷(CNET)에서 선정한 ‘BEST OF CES 2009’ 중 MP3 & 비디오부문에서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뮤직텔링(Music-telling)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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