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9일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러시아 전력회사인 INTER RAO UES와 한-러 전력계통연계 사업타당성 연구를 비롯한 발전소 건설협력 등 상호 전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한-러 양국은 전력계통연계 및 전력거래를 통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상호 경제적이익 추구, 안정적 전력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타당성 연구추진 협력을 벌여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분야에 대하여도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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