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국 위원장, "경제ㆍ환경 한꺼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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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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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경제와 환경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김형국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장은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의 효율을 미국·일본 보다 10% 이상 높이겠다는 목표처럼 녹색성장은 경제와 환경을 함께 성장시키는 미래 성장의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녹색성장을 국가전략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동차 연비 개선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제한, 발광다이오드(LED) 확산 등 기업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규제를 통해 이 사업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좁은 국토와 과밀한 인구 등 어려운 여건을 갖고 있는 우리에겐 오히려 이것이 녹색성장에 빠른 적응력을 보일 수 있다"며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진다면 이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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