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30일 진병화 기보 이사장이 현장경영 차원에서 시작한 전국 53개 영업점 방문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진 이사장은 영업점 순방을 통해 영업점은 물론 80여개 거래업체를 일일이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지원했다.
현장경영 강화로 기보의 보증실적은 올해 5월말 기준 8조236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8.4% 증가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기보는 지난 4월 '한국 윤리경영 종합대상', 5월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6월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관 및 기관장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병화 이사장은 "기술력에 기초한 기보의 보증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현장을 방문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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