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최신예 항공기 날개 구조물 보잉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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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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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8 날개 구조물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에 차세대 항공기의 핵심 구조물을 만들어 처음으로 인도했다.

대한항공은 2일 B747-8 항공기의 ‘주익연장날개’와 날개 밑 유선형 구조물인 ‘플랩 트랙 페어링’, 날개 끝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 팁’ 개발을 완료하 고 첫 제품을 보잉사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보잉사가 지난 2005년 11월 개발에 착수한 B747-8 항공기는 기존 B747-400 항공 기 동체 크기를 5.6m 확대한 새로운 시리즈로 오는 2010년 3·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항공기는 B787 차세대 항공기에 사용되는 유선형의 ‘레이키드 윙 팁’이 적용돼 공기 저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특징으로 소음 및 배기 가스량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초부터 B747-8 항공기 날개 구조물의 공동개발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보잉사에는 지난 1986년부터 B747-400 항공기 685대의 구조물 납품 실적을 갖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76년 군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보잉,에어버스,엠브레이어 등에 동체·날개 등 항공기의 주요 구조물을 제작·수출해왔다. 최근에는 B787, A350 등 차세대 항공기 공동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항공기 부분품 수출 규모를 지난해 1640억원 에서 20% 증가한 2000억원 규모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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