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순회 의장인 호세 보텔호 데 바스콘셀로 앙골라 석유장관은 지난 3일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의 유가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석유 생산과 소비측 모두에 좋은 가격대"라면서 "세계 경제가 차츰 회생되는 상황에서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OPEC이 "목표 가격대를 갖고 있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관영통신 신화는 데 바스콘셀로 의장이 배럴당 68-71달러가 "합당한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OPEC이 하루 평균 2천500만배럴을 공급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 수준이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앙골라는 사우디에 이어 중국에 두번째로 많은 원유를 공급해 지난해 하루 평균 60만배럴인 모두 2천990만t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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