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어 블랑샤르는 이날 워싱턴에서 IMF의 최신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중국과 인도의 성장세를 근거로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디커플링된 증거'라는 견해가 나오지만 "그렇게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와 다른 지역 경제 간 연계가 매우 강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완전히 회복돼야만 아시아도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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