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유동성 경색 완화에 따른 채권 매수기반 확대와 채권 발행물량 증가, 금리 변동성 확대, 외국인 국내 채권투자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고 거래소는 분석했다.
이중 국채가 753조95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50.9% 늘었으며 ▲ 지방채 6조원(23.8%) ▲ 통안채 226조6200억원(8.5%) ▲ 금융특수채 76조6800억원(24.2%) ▲ 비금융특수채 58조8700억원(61.4%) ▲ 회사채 110조1300억원(41.6%) 등이었다.
국채 전문 유통시장의 거래량도 231조97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69.9% 증가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권 발행 규모는 356조84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84.7% 늘었으며 지난해 전체 발행 규모의 88%에 육박했다.
이는 추경에 따른 국고채 발행물량 증대, 경상수지 흑자 증가에 따른 통안채(통화안정증권) 발행 증가,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 확보를 위한 회사채 발행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국채가 47조900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61.3% 늘었고 ▲ 지방채 2조5700억원(67.8%) ▲통안채 181조6000억원(172.3%) ▲ 금융특수채 25조300억원(-49.2%) ▲ 비금융특수채 40조5200억원(46.1%) ▲ 회사채 59조6400억원(218.6%) 등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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