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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10~11일 이틀간 '2009 하반기 전국지점장 판매전진대회'를 열고 고 하반기 내수시장 점유율 35% 달성의 뜻을 모았다. 사진은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가운데)과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전국 지점장들이 하반기 판매목표 필달(必達)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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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10~11일 이틀간 경북 문경에서 서영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전국 지점장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국지점장 판매전진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 우수지점 시상식과 하반기 판매전략 발표 및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특강, 올해 판매목표 달성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영종 기아차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상반기에 쏘렌토R의 성공적 시장 진입과 모닝, 포르테의 판매 확대를 이끌어낸 데에는 임직원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경쟁사의 신차가 쏟아지는 하반기는 기아차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아차는 이날 내수 시장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와 준대형 신차 'VG(프로젝트명)' 등 성공적인 신차 출시와 핵심 주력차종 경쟁력 유지 △고객 참여 마케팅 및 고객관리 강화 △전방위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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