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삼복기간 전국 800개의 매장에서 삼계탕, 한방도가니탕, 삼갈비탕 등의 보양음식을 마련했다. 또 우유에 수삼과 꿀을 섞은 수삼우유, 아이스 홍시 등 다양한 간식도 선보인다.
부서별 ‘팔씨름 대회’등 보양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이밖에 웰빙검정콩국수, 냉모밀녹차면, 등 더위에 잃은 입맛을 되돌리는 여름별미도 보양식과 함께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도 초복 준비에 나섰다. 전국 400여 개 급식당 중 이미 250여 점포가 복날용 삼계탕을 신청했다.
마련한 닭 만 해도 4만여 마리가 넘는다. 점포별로는 수박, 파인애플, 포도 등을 끼운 새콤달콤 과일 꼬치나 시원하게 식힌 오미자차, 미숫가루, 식혜 등 후식도 마련했다.
신세계푸드는 젊은층을 겨냥해 들깨삼계탕, 닭강정 등을 선보였다.
또한 보양식 메뉴개발 콘테스트 등을 통해 선정된 고등어소고기탕, 누룽지반계탕 등 창작메뉴도 함께 준비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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