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업 40%ㆍ일반주식 60%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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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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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추천하는 '트러스톤 칭기스칸 MKF 녹색성장펀드'는 녹색기술주와 일반우량주식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 상품은 대표적 녹색성장산업인 태양광ㆍ발광다이오드(LED)ㆍ하이브리드카뿐만 아니라 4대강 정비ㆍ전력ㆍITㆍ수처리 사업에도 투자한다.

여기에 변동성 완화를 위한 일반우량주식을 포함시켜 코스피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투자 비중은 국내주식 60%와 녹색성장산업 40%.

객관적 수익률 비교를 위해 58개 녹색성장종목으로 구성된 MKF녹색성장지수도 벤치마크로 사용된다.

현재 녹색성장펀드는 대부분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지만 앞으론 해외 기업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다만 해외 기업에 투자할 경우는 환율 변동과 외국세법에 따른 과세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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