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국제현금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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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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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오는 7월 30일부터 기존 국제현금카드와 체크카드의 장점을 결합한 '국제현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세이브(Save)형 국제현금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으며, 스타벅스 및 커피빈에서 최대 30%(매월 7000원 한도, 월 2회)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에스오일 주유시 리터당 50원(1일 1회 10만원, 월 30만원 한도) 할인받을 수 있고, 주요 영화관에서 최대 6000원 할인받는다.

'항공 마일리지형 체크카드'는 '아시아나 클럽 체크카드'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체크카드'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아시아나 카드는 사용금액 1000원 당 1마일, 대한항공 카드는 사용금액 1500원 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국제현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신규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일석이조 혜택 축제'이벤트를 실시한다.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40인치 LCD TV, 소니 디지털 액자, 에스오일 주유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용금액과 상관없이 2700명의 고객은 추첨을 통해 티머니 핸드폰 고리를 받는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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