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스무디에도 에코바람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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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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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 미술 등 업계를 가리지 않고 최대의 화두는 단연 ‘친환경’이다.

특히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컬러는 의류, 인테리어, 자동차 등 곳곳에 사용되며 트렌드 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그린컬러가 여름음료의 대표 메뉴인 스무디에서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올 여름 유기농 녹차로 만든 웰빙 스무디 ‘프로스트 그린티 (Frost Green Tea)’를 출시했다. 고급 유기농 녹차로 만들고 우유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출시된 ‘프로스트 믹스베리 (Frost Mix Berry)’는 3가지 베리 열매(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로 만든 스무디다.

엔젤리너스의 신제품 ‘그린애플 스무디’도 그린컬러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상큼한 그린애플 시럽과 새콤한 요거트 파우더의 조화가 일품이다. 빨간 사과와 달리 단맛보다 신맛이 강한 그린애플을 이용해 새콤한 맛과 풋풋한 향이 특징이다.

이밖에 배스킨라빈스도 키위를 이용한 스무디 ‘키위 블라스트’로 여름을 공략하고 있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 측은 “각종 재료를 얼음과 갈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는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여름음료 메뉴”라며 “특히 올 여름은 친환경 열풍에 맞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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